이전다음 기록 [콘서트] 200129 Avi Kaplan 아비 카플렌 (In London) 더보기 Music Bohemian Rhapsody - Pentatonix (가사/해석) 더보기 뻘 190822 더보기 기록 부동산 까막눈의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후기(+8/26추가)(+이사완료!) 더보기 KEVIN OLUSOLA KO - 케빈 올루졸라의 새 이름 더보기 기록 [콘서트] 200129 Avi Kaplan 아비 카플렌 (In London) *콘서트 후기겸 아비 주접글 작년 10월, 나는 2020년에 퇴사하고 여행갈 궁리를 하고있었고 그때쯔음 아비의 2020년 솔로 유럽투어 일정이 떴다. 마지막 일정인 런던! 저거다! 머리속에 전구가 하나 켜진 나는 열심히 계획을 짜고 얼른 비행기와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 그때부터 출국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영원히 오지 않을거 같던 출국날이 오고, 난 소소한 선물을 챙겨들고 런던으로 떠났다. 혹시 싸인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바이닐 커버도 챙겼다. 그렇게 생에 첫 원정콘을 향해 떠났다. 드디어 29일! 공연장은 런던의 OMEARA. 한국으로치면 롤링홀 정도 하는 작은 곳이었다. 일부러 공연장이랑 아주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잡았고 혹시나...! 엄청난 길치인 내가 헤맬까봐...! 낮에 미리 가보기도 했다ㅋㅋㅋ .. Music Bohemian Rhapsody - Pentatonix (가사/해석) ...더보기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이게 현실일까? 환상이 아닐까?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산사태에 파묻힌 것처럼,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어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눈을 뜨고 하늘을 올려다봐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난 그저 가난한 소년일 뿐이야 동정은 필요하지 않아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a little high, little low 나는 쉽게 오고, 쉽게 가고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니까. Anyway the wind blows, 어찌됐든 바람은 불고, .. 뻘 190822 펜타토닉스야 내한 안하니??? 저번달에 뜬 세번째 투어 일정... 보자마자 이게 뭐지^___^¿¿¿ 야 이 나쁜놈들아... 3년 패스 실화야? 어흐흐규ㅠㅠㅠㅠ 일본 투어 이전에 올거 같지도 않고.... 우리의 재팬타토닉스는 일본에서만 5일을 한다네... 비통함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그런데 그 와중에 이게 떴다. 네?????? 존 폴 존스가 내한을 한다구요???????? 그런데 심지어 무료공연이라구요?????? 공연장은 손바닥만한 카페인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구요???????? 세상에 이게 무슨일인지.... 평생 안올것같던 존시옹이 선 오브 치플레로 와서 공연을 하신다니요...ㅠㅠㅠㅠㅠㅠ 일본 가기전에 잠시 들리는거겠지만.. 월요일에 50명도 안들어갈것같은 곳에서 공연하는건 너무했잖아요...흑흑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