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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KEVIN OLUSOLA

KO - 케빈 올루졸라의 새 이름

지난달 27일 케빈의 SNS에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오늘은 제 KO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여러분께 선보이는 날이에요. 이건 그 어떤 것보다 흥분되는 일이에요. 여러분 모두에게 제 여정을 - 아티스트로서, 또 개인으로서도 -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은 제 사회적 브랜드가 바뀌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이니셜인 KO의 언급이 많아질 거고 케빈 올루졸라 라는 이름은 이제 자주 쓰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KO라는 이름으로 발매할 제 음악이 제 페이지를 채울 거예요. 작년에 발표한 음악도 포함해서요.

맞아요, 전 작년에 KO라는 이름으로 "Time In A Bottle" 커버를 발표했어요. 그리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어요. 리믹스도 몇 번 했는데 말이에요. 전 아주 자랑스럽고 여러분 모두가 이걸 듣는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어요.

그리고 금요일에 또 다른 KO트랙을 발표할 거예요. 바로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커버를요.

이 두 곡은 앞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작업하게 될 커버곡 시리즈의 한 부분이에요. 그것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대표할 거고 제가 아주 자랑스러워하는 편곡들이에요. 사실은, 더 큰 의미가 있죠. 그들의 말이나 관점에 따르면, 작곡가들이 제게 특별한 방식으로 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선물을 준 셈이죠.

전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있고 작곡하고, 녹음하고, 만들어내고, 편곡하고, 비트박스하고, 첼로를 연주하고 그리고 아주 아주 많이 노래하고 있어요.

모두 감사해요. 계속 지켜봐 주세요.




바로 케빈이 앞으로 솔로 활동을 확대할 거라는 기쁜 소식이다ㅠㅠ 그동안 케빈의 작업들을 좋아해 왔기에 많은 기대가 된다. ....그치만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위에서 말한 두곡 모두 들어봤는데 아직도 친해지지 못했다... edm 스럽게 편곡을 했는데 난 그 장르랑은 맞지 않나 보다 흑흑... 그래도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케빈을 응원한다!